070-4141-8267 book-forest@naver.com
또 하나의 눈

또 하나의 눈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지 말라 로마서 12장 15-16절   낮은 곳에 선 믿음의 사람 37세에 실명하고 절망을 지나, 영혼의 눈으로 바라보게 된 세상  이청준 장편소설 《낮은 데로 임하소서》의 실제 주인공 안요한 목사가 전하는 생명의 고백, 칼럼집 《또 하나의 눈》  상처 입은 영혼들과 함께해온 또 하나의 시간, 우리는 섬김의 믿음이...
가벼운 걸음

가벼운 걸음

시로 만나는 인생, 시간과 시간 속에서 우리는 오늘도 낯선 길의 여행자가 된다. 박이도 詩 선집 《가벼운 걸음》 일상의 깊이에서 바라보는 세월의 기록들. 시의 정원을 걷다.     “나는 영감처럼 와닿는 언어보다, 때로 길가에서 주운 언어를 맞추어 보는 일에 흥미를 느낀다.” -시인 박이도     침묵, 평화, 시간의 기록- ‘침묵·평화·시간’의 연작시  영혼의 자유 의지가 닿는 곳. 이성의 깊이에서 태어난 시어들은 생명이 되어 시 속에서...
마음은 홍차

마음은 홍차

– 홍차로 만나는 그림 에세이 – 차를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마음의 감정을 홍차에 담은 감성 그림책. 한글 자음으로 시작하는 14가지 마음의 상태를 홍차와 연결해, 차를 좋아하는 어른들을 위로하는 따듯한 감성 그림책.   – 마음이 홍차를 만날 때- 이 책에는 ‘긴장, 낙심, 동경, 로망, 멸시, 불안, 사랑, 우울, 중독, 초조, 쾌락, 탐미, 피로, 행복’으로 시작하는 우리 안의 여러 마음 상태와 그 마음을 위로하는 한잔의 홍차를...
초록빛 고백

초록빛 고백

내면에 존재하는 또 다른 나와의 만남! 시로 만나는 인생여정 속 시간 여행… 전 경기여고 교장 김순오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여든의 시간을 넘어선 시인의 영원한 시의 노래   “인생의 골짜기마다 만난 상처와 환난에서 시는 영원한 구원이었고, 깊은 상실과 절망의 순간에 시는 삶의 향방을 비춰주는 등대이기도 했습니다.” -시인의 말   한평생을 교육자로 살아온 김순오 시인은 이 시집에서 자기 자신의 존재감을 찾아 나선 내면의식이 드러난 시 세계를 보여준다....
웃음에 잠긴 우주

웃음에 잠긴 우주

1929년 출간된 대표 시집 《자연송(自然頌)》을 중심으로 독자적 작품세계를 형성했던 민족주의 시인이자 상징주의, 형이상적 시인 고(故) 황석우. 천체의 질서와 만유의 생성, 자연에 귀의를 감각적 구사로 보여준 최초의 시인! 말은 쉬우면서 속뜻 깊은 그의 시편의 아름다움을 영역 시와 우리 글로 다시 만난다.   그는 1930년대 활동한 동시대 모더니즘 시인들처럼 언어의 기법적 배열 위주로 시를 쓰지 않고 인간적 목적과 가치 세계의 경험을 통한 우주의 질서화와 일체화...
영혼의 숨결 기도

영혼의 숨결 기도

깊어지는 주님과의 대화 하나님의 자비로운 선물, 기도! 우리는 무엇에 초점을 두는 기도를 하고 있나요? 왜 기도를 해야 할까요. 주께서 응답하지 않은 기도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기도는 마음을 주께 열고, 주님의 뜻을 따르는 경건의 시간입니다.   주께서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가장 귀한 선물은 우리 안에 계시는 바로 그분 자신입니다. 우리가 더욱 주께서 원하시는 사람이 되도록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 주님과의 교감은 기도하는 자의 생명의 숨결로 이어집니다. 이...